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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ay 11~12, 2012] 외국인 안내부 춘계 야유회

2015.12.02 16:05

IT미디어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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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

외국인 안내부에서 춘계 야유회를 5월 11일 (금)에 1박 2일의 일정으로 떠났습니다. 여러가지 사정으로 5인으로 구성된 소수 정예의 춘계 야유회 팀은 8시 30분 쯤 교회에서 속초를 향했습니다.

참고로 소수 정예팀은 김형진 집사님, 문아라 팀장, 김소연 자매, 임지현 자매 그리고 저 (오수진) 이었습니다.

11시 30분 쯤 속초에 도착하여 늦은 저녁을 먹고, 담소를 나누다가 새벽에 잠을 청하였습니다. 부지런한 김소연 자매는 5시 18분의 일출을 맞이하였다고 하네요. (인증 샷 올리겠습니다.) 전원 7시에 전원 기상하여 오호랑 어시장, 영랑호 등을 산책하고 아침을 먹고, 다시 숙소로 돌아와 예배를 보았습니다.

김형진 집사님의 인도로 주제는 “청년과 그 선택”이었고, 신명기 30:15~20의 말씀을 읽고, 인도자님의 해설과 그에 따른 묵상시간을 가졌습니다.

마지막으로 “외국인 안내부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” 시간을 가졌습니다.

그 후 양양의 송천 떡마을과 오색약수터를 방문하고, 한계령을 지나 춘천에 도착, 저녁을 먹고, 서울로 향했습니다.

매주 보는 집사님, 자매들이었지만, 짧은 24시간 동안 더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고, 더 많이 서로를 알게 된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.

그리고 김형진 집사님은 이번 야유회에서 풀 서비스 – 최고의 운전 실력, 가이드 못지 않은 속초, 춘천 지역에 대한 풍부한 정보, 빈틈 없으신 스케쥴 관리, 후배들을 위한 인생상담, 바람직한 신앙생활상담, 맛집의 귀재 등등-로 팔방미남으로 입지를 굳히셨습니다. 집사님, 고맙습니다.!!

아 그리고 책임권사님의 후원으로 5인의 야유회가 더욱 뜻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.

주님의 사랑과 보호 속에서 이번 24시간의 야유회는 잊을 수 없는 추억과 배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.

다음 야유회는 좀 더 많은 팀원들이 참여하여, 끈적한 (?)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.

사진은 따로 올리겠습니다.

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

오수진이 올립니다.